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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계곡, 바다...장소별 물놀이 안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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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계곡, 수영장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다. 물놀이는 자칫 익수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어린이들이 들뜬 마음과 부주의로 인해 익수 사고 발생이 많기 때문에 부모 등 보호자가 안전가이드라인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장

어린이 익수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갑자기 발생하며, 유사시 빠른 대처를 위해 함께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물에 빠진 아이 구출 시 구조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고, 빠른 구조 요청과 심폐소생술 실시 등이 중요하다.

바닷가나 강가의 경우, 물살이나 파도, 물의 깊이를 먼저 확인하고, 아이들에게 잠금장치가 있는 신발을 신게 한다.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슬리퍼를 신으면 신발이 벗겨져 물에 떠내려 갈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신발을 잡으려고 물에 뛰어들어 사고가 날 수 있다. 물건이나 신발이 떠내려가면 반드시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지도한다.

1.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

- 물 근처에 자녀를 혼자 두거나 형제끼리 남겨두고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 물놀이 할 때는 아이 몸무게에 맞는 안전인증 받은 구명조끼를 입힌다.

-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 식사 전, 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 너무 오랫동안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한다.

- 물놀이 30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2. 바닷가나 강가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 물의 깊이는 배꼽 정도가 적당하다.

- 물살이나 파도를 확인하고 입수한다.

- 수영금지 지역에서는 물놀이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3. 수영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 수영장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도록 지도한다.

- 사탕이나 껌을 입에 넣고 수영하지 않도록 한다.

- 아동전용 풀장을 이용한다.

-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